세계농업유산 등재 디딤돌 기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해 11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한 제6회 동아시아 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에는 한·중·일 동아시아 농업유산학회 대표와 학계 관계자, 국가중요농업유산을 보유한 국내 16개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보성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차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보성 차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프레젠테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된 제6회 동아시아 농업유산학회(ERAHS)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0호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체계적인 보전·관리 및 활용을 위한 지평을 열었다.농업유산학회는 세계농업유산의 확산과 농업유산의 보전 및 활용을 위해 2013년 창설한 한·중·일 국제협력조직이다.올해는 중국 80여명, 일본 70여명, 한국 150여명의 동아시아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홍보부스를 마련해 포스터 발표, 디오라마 전시, 소